금리는 대출이나 예금 등의 이자에 영향을 줍니다. 금리에는 기준금리 가산금리 우대금리 등 다양한 용어가 있는데요. 기준금리 가산금리 우대금리의 뜻과 향후 금리인상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준금리 뜻
기준금리 뜻은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 금리는 국가의 중앙은행에서 결정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한국은행에서 결정해 고시합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연준(FED)에서 결정합니다. 중앙은행의 금융통화 위원회에서 일정 기간마다 위원들이 논의하여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인하할지 동결할지를 결정하며 금융 정세나 대내외적 요건 등을 고려해 반영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기준금리는 3%입니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미국의 기준금리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금리는 물가 상승 등 인플레이션, 경제 성장률, 실업률, 원/달러 환율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환율 조회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가산금리 뜻
가산금리 뜻은 개인의 각종 조건(신용도, 직장, 연봉) 등을 고려해서 덧붙이는 금리입니다. 스프레드라고도 불립니다. 은행에서 개인에게 대출을 해 줄 때 조건이 은행의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다면 가산금리를 낮게 책정하고 충족하지 못한다면 가산금리를 높게 측정해 대출 해 줍니다. 즉 대출을 받는다면 대출 금리는 기준금리 + 가산금리가 되는 것입니다.
우대금리 뜻
우대금리 뜻은 일정한 조건을 달성했을 때 금리를 대우 준다 것입니다. 예를 들어 카드 사용 금액, 특정 기간 달성, 각종 상품(펀드, 보험 등) 가입 등을 한 경우 예금이나 적금의 보장 금리에서 + 알파를 적용해 예금이율을 상대적으로 많이 지급해주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대출의 경우에도 일정한 조건을 달성하면 가산금리에서 일정 부분을 우대해줘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의 경우에도 예적금과 마찬가지로 상품가입이나 급여 통장개설 등 다양한 우대 조건들이 있습니다.
2023년 금리인상 영향
2023년 상반기까지는 금리 인상이 완만하게 계속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자영업자나 채무자의 부담이 커지게 되는데 이러한 부담으로 연쇄적 파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경기침체가 올 수 도 있습니다. 이에 반해 금리가 오르면 실질 구매수요가 감소해 치솟은 물가를 안정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완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금리인상으로 달러 대비 원화가치가 상승한다면 높은 환율을 안정시키는것에도 기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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