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여행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스발바르 제도를 잘 아실 것 같습니다. 북극에 가까운 노르웨이 최북단에 위치한 스발바르 여행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발바르 제도
스발바르 제도는 북극에 아주 가까운 노르웨이 최북단에 위치합니다. 북위 74~81도의 범위에 위치하는데요. 한국의 북극 다산 과학기지가 위치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영토가 영구동토층이고 대부분의 육지는 빙하에 덮여있습니다. 이곳은 각국의 위성기지국들이 위치하고 있어 우주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발바르 제도 가는 방법
스발바르 제도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간 뒤 트롬쇠-롱위에아르뷔엔 간 항공편을 통해서 갈 수 있어 1년 내내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소요시간은 4시간입니다. 참고로 오슬로로 가려면 직항이 없기 때문에 다른 유럽의 나라를 거쳐서 가야합니다.
스발바르 제도 기후
스발바르 제도는 한대기후에 속하지만 기온은 매우 낮지 않습니다. 1월의 평균기온은 영하 11도이며, 7월의 경우 영상 7도 정도로 생각보다 북단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행하실 시기는 추위가 걱정이라면 여름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스발바르는 위도때문에 백야와 극야 현상이 극심합니다. 이러한 곳을 여행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스발바르 관광지
스발바르 제도로 가는 길에 몇 가지 들릴 곳을 추천드립니다. 먼저 롱여비엔으로 가는 길에 전 세계의 농작물 종자를 보관하고 있는 스발바르 국제 종자보관소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스발바르 박물관도 있는데요. 스발바르에 관한 자연환경, 지질, 역사 등을 전시하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국제기록보관소와 오레오 보관소가 위치 해 있습니다.
관광지라고 만할 곳은 별로 없으며 주로 설경을 보거나 북극을 체험하기 위해 가는 곳이 스발바르입니다.
스발바르 북국곰
최 북단인 노르웨이의 스발바르까지 가는 이유는 북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북극곰, 북극여우, 순록 등의 귀여운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스발바르에서는 북극곰이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 주민들은 북극곰에 대비해 총기 무장을 하고 다니기도 합니다.
스발바르 관광 시 참고 할 점
현재 환경파괴로 인한 북극의 눈 녹는 속도가 상당합니다. 스발바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조금이라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스발바르에 관광을 한다면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북극곰을 비롯한 자연동물들 그리고 북극이 오래오래 지속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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