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귀중품입니다. 다양한 악세사리로 만들수도 있고 화폐가치 하락을 방어하는 수단으로도 자리잡았는데요. 이러한 금의 지역별 시세가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서울 금 소매가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 한돈이란
금의 무게를 표시하는 단위는 무엇일까요? 바로 ‘돈’입니다. 돈은 금의 무게를 표시하는 단위입니다. 보통 한돈 두돈 등으로 부르는데 자세한 무게를 모르면 자칫하다가는 큰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금 한돈의 정확한 무게는 금 3.75g입니다. 따라서 금을 구입하려고 할 때 한돈이 3.75g인지 정확하게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 금으로 만들어진 악세사리들을 사러 금은방에 방문하는데요. 이러할 경우 특히 더 신경써야만 합니다.
금의 종류
금의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금은 24k라고 불리는 순금, 18k, 14k, 10k, 화이트골드, 로즈골드 등이 있습니다. 순금부터 10k까지는 금의 비중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구분됩니다. 순금은 99.99%의 순도를 자랑합니다. 금의 비중이 낮아질수록 숫자 또한 작습니다.
또한 화이트골드의 경우 니켈이나 팔라듐을 금과 혼합하여 만든 제품이며, 로즈골드의 경우 구리 등을 섞어서 만듭니다. 화이트골드와 로즈골드의 경우 악세사리를 만들때 많이 찾는 제품이지만, 투자처로서의 금을 찾는 분들에게는 순금이 가장 많이 선호됩니다. 금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을 헷징해주는 주요한 투자처이자 방어수단으로서 작용합니다.
오늘의 금 시세 확인
금을 투자하기 위해서는 오늘의 금 시세인 전국 평균 금 시세를 알아야만 합니다. 간편하게 조회가 가능하며 아래 링크를 통해 검색 가능합니다. 오늘의 금 시세는 순금을 기준으로 합니다.
오늘의 금 시세는 매매기준율을 기준으로 표시되며 g 당 몇 원 인지를 나타냅니다. 금을 고객 계좌에 입금 할 때의 가격, 고객 계좌에서 출금 할 때의 가격, 고객이 실물을 살 때의 가격, 실물을 팔 때의 가격이 표시됩니다. 그리고 달러로 환산할 경우 금 시세가 얼마인지도 표시됩니다. 현재 기준 국내 금 시세는 g당 87,162원입니다.
서울 금 소매가
보통 금으로 만들어진 악세사리인 팔찌나 반지, 목걸이 등을 구입할 때 동네 금은방을 방문해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처럼 방문해 금을 살 경우 소매가격이 적용됩니다. 특히 서울에 살고 있는 분들이라면 금 소매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금을 구입하는 지역이 어디인지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서울에는 귀금속 거리가 종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 금 소매가 확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네이버에 ‘서울 금 소매가’ 라고 검색을 해 줍니다.
- 아래 이미지처럼 금 소매가가 표시되며 표시되는 가격은 순금 한돈 기준의 가격이 나옵니다. 또한 지난 주 대비 소매가 변동이 표시됩니다.
- 현재 서울 금 소매가는 순금 3.75g기준 397,100원입니다.
금 소매가가 지역별로 다른 이유
소매가를 확인하다보면 지역별로 금의 소매가격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지역별로 금 소매가가 다른 크게 인건비, 점포 임대료, 운송비, 세공비, 인건비 등이 지역에 따라 각각 상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역과 지역민의 경제수준 역시 고려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요소들이 고려 돼 가격이 책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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