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는 항바이러스제로서 항바이러스제로서 인플루엔자 치료 및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부작용 또한 존재합니다. 타미플루 부작용, 효과, 복용법, 수액 등의 정보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타미플루
타미플루(Tamiflu)는 미국의 ‘길리어드 사이언스’ 에서 개발한 약품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입니다. 1996년 개발돼 출시됐습니다. 타미플루의 원료는 시키미산이라는 성분입니다. 시키미산은 스타 아니스라는 식물의 열매에서 추출합니다. 타미플루는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는 구매 할 수 없는 약으로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타미플루 효과
타미플루는 A형 인플루엔자(A형 독감) 및 B형 인플루엔자(B형 독감) 치료 및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독감증세 완화 뿐만아니라 2차 합병증이나 기관지염, 폐렴등으로 발전하는 것을 사전에 막아줍니다. 하지만 타미플루를 복용이 효과가 있다고해서 예방주사를 맞지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예방접종이 불가능한 부득이한 경우가 있을 경우에 한해 타미플루를 복용해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라는 의미입니다. A형 독감 관련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타미플루 부작용
타미플루를 복용 할 경우 메스꺼움, 설사 등 위 관련 경미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확실하게 타미플루의 부작용이라고 밝혀지진 않았지만 환청과 환각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환각 및 환청과 관련한 사고가 몇 차례 있었지만 타미플루의 부작용이 원인이라고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타미플루 복용법
타미플루는 독감 증상이 나타난 뒤 48시간 이내에 투약해야만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 2회 10시간 간격으로 복용하여야 하고, 총 5일간 경구투여하면 됩니다.
타미플루 수액
타미플루와 동일한 효과가 있는 주사가 있습니다. 바로 (주)녹십자에서 출시한 페라미플루입니다. 흔히 타미플루 수액으로도 불립니다. 6개월 이상의 소아와 성인에게 투여 할 수 있는 약으로서, 주로 알약을 섭취하기 어려운 소아나 어린 아이들에게 빠른 진정효과를 얻고자 정맥을 통해 투여합니다. 즉 타미플루가 수액형식으로 돼있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보통 타미플루 수액을 맞으면 비용은 13~14만원 선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