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복숭아보다 가격은 높지만 맛이 좋아 인기있는 복숭아가 바로 신비복숭아입니다. 최근 많은 소비자 분들이 찾고있는 신비복숭아 후숙 및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비복숭아란
신비복숭아란 황도나 백도처럼 털이 없습니다. 즉 천도복숭아처럼 생겼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맛은 천도복숭아처럼 시큼하지 않고 오히려 달콤합니다. 즉 물복숭아와 딱딱한 복숭아의 장점을 결합한 종이 바로 신비복숭아 입니다. 겉은 천도복숭아처럼 단단하지만 과육은 백도처럼 부드럽고 하얗습니다. 과즙 또한 풍부하며 당도도 10~13 브릭스입니다. 조생종으로서 6월 중하순부터 7월 초순까지만 생산됩니다. 따라서 가격도 비싼 편입니다. 칼로리는 약 100g당 35kcal 정도입니다.
신비복숭아 후숙
마트에서 구매한 신비복숭아는 약 80~90% 정도 익혀진 복숭아입니다. 따라서 마트에서 신비복숭아를 구매했다며면 상온에서 하루에서 이틀정도 후숙하여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조금 더 과육이 부드러워지고 과즙 또한 풍부해집니다. 이렇게 후숙된 신비복숭아는 먹기 바로 한시간 정도 전에 냉장고에 넣었다가 시원하게 먹으면 가장 맛있습니다.
신비복숭아 보관
후숙 한 후에는 물러질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이틀가량 후숙을 했다면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밀폐용기에 키친타올을 깔아준 뒤 복숭아가 겹치지 않고 놓고 다시 키친타올을 덮어줘 습기를 차단해 줍니다. 밀폐용기의 뚜껑을 덮고 잘 밀봉시킨 다음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의 과일/채소칸에 보관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신비복숭아 효능
신비복숭아는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껍질 채 먹는 과일입니다. 따라서 껍질까지 같이 섭취하다보니 변비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숙취해소와 니코틴 분에해도 효능이 있는 과일이라고 하네요.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요즘 많이 드시는 다이어트 보조제인 투비컷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