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모여 게임을 할 때 반응 좋은 게임이 바로 밸런스 게임입니다. 시간 보내기도 좋고 친목을 다지기도 좋은 게임인데요. 하지만 막상 즉석에서 생각하려면 잘 생각이 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반응 좋은 밸런스 게임 질문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밸런스 게임이란
밸런스 게임은 선택하기 난감한 상황을 두 가지 제시한 뒤 그 중 한 가지를 선택하게 하는 것입니다. 질문을 선택한 사람들의 재미있는 반응을 볼 수 있어 많이 하는 게임인데요. 주로 모임이나 술자리 등에서도 많이 하는 게임입니다. 제시한 상황들이 밸런스가 적절하게 잘 맞아야지 밸런스가 붕괴되면 재미가 반갑되기 때문에 적절한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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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게임 질문 30가지
- 베프 동생이랑 사귀기 vs 내 동생이 베프와 사귀기
- 방학 첫 날로 돌아가 방학 숙제하기 vs 방학 마지막 날 숙제 다 끝내고 유튜브 보
- 매일 축구만 하기 vs 매일 공부만 하
- 히터 없는 겨울 교실 vs 에어컨 없는 여름 교실
- 발냄새 나는 친구 앞자리 vs 방귀 뀌는 친구 뒷자리
- 하루종일 수학 수업 vs 하루종일 국어 수업
- 수업시간에 내 이름만 부르는 선생님 vs 내 이름도 모르는 선생님
- 상사에게 실수로 야한 영상 링크 보내기 vs 상사에게 실수로 뒷담화 보내기
- 퇴근 5분 전에 업무주고 퇴근하는 팀장 vs 퇴근하고 밥먹으러 가자고 하는 팀
- 사무실 출입구 바로 앞자리 vs 팀장님 옆자리
- 매일 재택근무인데 점심은 컵라면 vs 매일 출근하는데 점심은 지원금으로 마음
- 잘 챙겨주고 집착하는 애인 vs 무관심하고 쿨한 애
- 하루에 100번 하기 vs 한달에 한번 하기
- 머리카락만 없고 다 있는 애인 vs 머리카락빼곤 하나도 없는 애인
- 미지근한데 탄산 있는 콜라 vs 시원한데 탄산 없는 콜라
- 매출 100억 CEO vs 1천만 구독자 보유 유튜버
- 365일 장마 vs 365일 폭염
- 감자튀김에 간장 찍어먹기 vs 회에 케찹 찍어먹기
- 웃고 싶을 때 못 웃음 vs 울고 싶을 때 못 울음
- 한 곳에 머물며 지내는 여행 vs 계속 돌아다니는 여행
- 월 200만원 주 5일 근무 vs 월 300만원 주 6일 근무
- 잠수이별 당하기 vs 환승이별 당하기
- 띠동갑 연하 애인 vs 띠동갑 연상 애인
- 말없이 스킨쉽만 하는 연애 vs 스킨쉽없이 말만 하는 연애
- 쭈쭈바 꼬다리 그냥 버리기 vs 요플레 뚜껑 그냥 버리기
- 일 잘하는데 성격 거지같은 사수 vs 일 못하는데 성격 좋은 사수
- 맨 밥만 먹기 vs 반찬만 먹기
- 평생 양치 안하기 vs 평생 머리 안감기
- 손가락 4개 vs 손가락 6개
- 1년 동안 라면만 먹기 vs 1년 동안 라면 안먹기
밸런스 게임 질문 만들기
위에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밸런스 게임은 만들기가 쉽습니다. 상황 간에 적절한 균형만 유지해 준다면 어떠한 소재로도 질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연애나 직장, 학교 등의 주제가 인기가 많지만 생활 전반의 소재가 질문 상황에 쓰입니다. 한번쯤 직접 밸런스 게임 질문을 만들어서 해 보시면 더욱 재미있는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가족들과 여행하며 함께 하기 좋은 밸런스 게임. 국내 온천 여행에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